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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섭종 확정! 드리프트 종료 이유와 넥슨 클래식 리부트 계획 총정리

by 사무엘 초이 2025.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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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과 기대, 카트라이더 섭종 그리고 새로운 시작

  • 2023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2025년 6월 16일부로 완전 종료됩니다.
  • 모바일, 콘솔 버전은 이미 종료되었고, 국내 PC 버전도 종료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 섭종 사유로는 플레이어 이탈, 낮은 수익성, IP 장기 전략 변화가 공식 언급되었습니다.
  • 하지만 완전한 끝은 아니며, 넥슨은 ‘카트라이더 클래식’ 형태로 리부트를 예고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섭종의 배경, 향후 계획, 그리고 카트 유저들이 기대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정리해드립니다.

다시 클래식으로? 리부트 소식과 향후 계획

넥슨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동시에 **“IP의 명맥은 계속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드리프트는 출시 이후 물리 엔진의 변화, 과금 방식에 대한 논란, 그리고 콘텐츠 업데이트 부족 등으로 비판을 받았고, 그 결과 기존 유저층의 이탈이 가속화되었습니다.

💡 2024년 8월부터 모바일과 콘솔 버전 순차 종료
💡 2025년 6월 16일, 국내 PC버전까지 최종 종료
💡 기존 유저 대상 환불 정책 및 연동 보상 예정 (넥슨 공지 참고)

하지만 완전한 작별은 아닙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클래식 형태의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 중이며, 이는 2000년대 초반의 조작감과 맵 디자인을 되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 ‘카트라이더 클래식’ 프로젝트 주요 포인트

기존 원작의 감성과 조작감을 복원

커뮤니티와 스트리밍 활성화 기반 개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다”**는 슬로건 하에 개발 방향 설정

구체적 출시 일정은 미정이나, **넥슨 측은 “곧 추가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특히 눈에 띄는 건 넥슨 내부에 ‘카트 유저 출신 개발자’들이 주축으로 투입되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유저 입장에서 불편했던 점을 가장 잘 이해하는 인물들이며, 유저 친화적 시스템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섭종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출발선

이번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서비스 종료는 많은 유저들에게 아쉬움을 남깁니다. 특히 15년 이상 이어온 전통 IP의 종료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무게도 큽니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하면, 이번 종료가 오히려 다시금 ‘진짜 카트라이더’를 되찾을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기억해야 할 건, 이번 섭종은 단순한 실패가 아니라 리부트를 위한 정리라는 점입니다.

물론 정확한 출시 일정이나 콘텐츠 방향은 아직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개발 방향성만 보더라도, 유저 피드백 기반의 개선, 현질 중심 구조 탈피, 스트리머와 커뮤니티 중심 활성화 등이 핵심 전략으로 잡혀 있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마지막까지 드리프트를 달린 유저분들, 그리고 클래식의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분들에게, 다음 출발선에서는 더욱 즐겁고 만족스러운 주행이 펼쳐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카트는 달리는 게임입니다. 멈추더라도, 다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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