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을 알리는 단골 손님, 장마. 2025년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해 비교적 짧고 굵게 지나갈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 영남, 호남 등 지역별 차이도 뚜렷해서 여행 계획, 야외 일정 조정에 참고하시면 좋아요. 오늘은 2025년 장마 시기와 특징을 아래 세 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 🗓️ 지역별 장마 시작일과 종료일을 표로 정리했습니다.
- ⛈️ 올해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짧고 국지적인 폭우’입니다.
- 💧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 전환 시점도 함께 소개해요.
지금부터 한눈에 들어오는 장마 정보를 확인해보시죠!
🗓️ 2025 장마 시기, 지역별로 언제부터 언제까지?
기상청이 발표한 중기예보에 따르면, 2025년 장마는 6월 셋째 주 제주도를 시작으로 북상해 전국이 순차적으로 장마권에 들어섭니다. 예년보다 2~4일 빠르게 시작되며, 7월 중하순쯤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중론입니다.
지역 | 장마 시작 | 장마 종료 | 예상 기간 |
---|---|---|---|
제주도 | 6월 21일 | 7월 18일 | 약 28일 |
남부지방 | 6월 23일 | 7월 20일 | 약 27일 |
중부지방 | 6월 25일 | 7월 22일 | 약 28일 |
서울·경기 | 6월 26일 | 7월 24일 | 약 29일 |
💡 서울 기준으로 보면, 장마는 6월 마지막 주에 시작해 7월 넷째 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 짧고 굵은 비, 올해 장마의 키워드
2025년 장마의 가장 큰 특징은 비가 내리는 날 수는 적지만, 한 번 내릴 때 강우량이 집중되는 형태입니다. 이를 ‘단시간 국지성 폭우’라고 부르며, 특히 도시 내 침수 피해나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부분이죠.
기상청은 장마 초기에는 남부 지방 중심, 중반 이후에는 중부 및 수도권 중심으로 강수대가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루 동안 100mm 이상 비가 오는 날이 2~3회 이상 발생할 수 있다는 예보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장마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장마가 끝나는 시점부터는 35도 안팎의 폭염이 바로 이어질 것이라는 게 현재 기상 전망입니다. 7월 25일 전후로 서울, 대전, 대구 등 내륙 지역은 체감 온도 38도를 넘길 수 있어 본격적인 더위 대비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열대야 발생일이 7월 말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8월 초까지는 밤낮없이 더운 날씨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장마가 끝나고 습도는 높지만 바람은 없는 상태가 이어지면 체감 온도는 훨씬 더 올라갈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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