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전직 국제형사사법대사 모스 탄(Morse Tan)의 최근 발언이 한국 정치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 🗣️ 그는 2025년 미국 보수 정치 행사 CPAC 연설에서 “한국이 민주주의 위기를 겪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 특히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두고 “실질적인 쿠데타 시도”라는 강경한 표현도 사용했는데요,
- 🛑 그는 한국의 법치주의 붕괴 가능성과 선거 부정 의혹까지 미국 정부 차원에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모스 탄 전 대사의 주요 발언과 한국 보수 진영의 반응, 그리고 이에 대한 미국 보수계와 언론의 반응까지 요모조모 파헤쳐 보겠습니다.👇

📰 관련 기사 요약 & 카드 링크
📍 아래 기사들은 모스 탄 대사의 발언과 한국 정치에 대한 국제적 반응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MBC 뉴스 - 미국 보수 집회 현장 직접 보도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 선거 부정 주장 시위 현장을 다룬 보도입니다.
📰 [MBC 뉴스] 워싱턴에 나타난 “한국은 부정선거‥트럼프 도와줘”✔️ 자유일보 - 전광훈 목사와 모스 탄 통화 인용
선거 조작·공산화 발언이 등장한 인터뷰 기사입니다.
🗞️ [자유일보] “한국, 조직적 부정선거‥공산화 진행 중”✔️ 펜앤마이크 - 쿠데타 가능성 및 미국 제재법 경고
미국 제재법 Section 7008 적용 가능성을 언급한 분석 칼럼입니다.
📣 [펜앤마이크] “尹 대통령 탄핵은 쿠데타로 간주될 수도”
🔷 CPAC 연설에서의 경고: “한국 민주주의 붕괴 위기”
모스 탄 전 대사는 2025년 5월, 미국 보수주의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CPAC 무대에서 매우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그는 한국의 현 정치 상황을 언급하며, "법의 지배가 무너지고 있다", "대통령 탄핵은 헌정질서를 뒤엎는 쿠데타와도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탄 전 대사의 발언은 단순한 우려 표현을 넘어선, 사실상의 국제사회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였던 셈입니다.
💡 주목할 점은 모스 탄이 윤 대통령 탄핵을 단순 정치 과정이 아닌, 미국 제재법(Sec. 7008) 적용 사안으로까지 언급했다는 점입니다. 해당 조항은 쿠데타로 간주되는 사건이 발생한 국가에 대해 미국의 경제·군사 원조를 중단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정부가 이에 반응한다면, 한국 외교·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는 사안입니다.
🔷 선거조작 주장과 '공산화' 발언까지?
2025년 6월, 보수 진영의 활동가 전광훈 목사는 모스 탄과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며 “한국은 지금 조직적으로 선거가 조작되고 있으며, 공산화가 진행 중이다”는 주장을 퍼뜨렸습니다. 이는 자유일보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모스 탄이 “한국 선거가 조작되었다”는 견해를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해 언론들은 구체적인 검증보다는 인용 보도 형식에 그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조직적 선거 조작’과 ‘공산화 진행’이라는 단어는 매우 강력한 정치적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어, 국내외 언론과 학계의 정밀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모스 탄의 발언이 단순한 개인 의견인지, 혹은 미국 보수 진영 내 영향력을 갖는 입장인지를 분리해서 볼 필요도 있습니다.
🔷 미국 보수계의 시선: 한국은 '위기국가'인가?
모스 탄의 발언은 단순히 개인 차원의 이슈 제기가 아닙니다. 한국 보수 진영은 그의 발언을 바탕으로 미국 의회와 정부에 ‘부정선거 조사’를 공식 요청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와 관련한 활동은 워싱턴 D.C.에서 직접 펼쳐지고 있으며, 일부 한국인 유권자들과 보수 인사들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구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 국내 정치와 미국 보수 정치가 긴밀히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앞으로 미국의 공식 입장이 어떻게 정리될지, 한국의 정치·외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