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의원이 2025년 7월 23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계엄 유발 책임은 민주당에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 전한길 씨의 입당과 관련해 당 내부에서는 '친길 vs 반길' 구도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자유우파 유튜버들은 전 씨를 개혁의 상징으로 지지 중입니다.
✔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는 2025년 9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7월 30~31일 양일 간 후보 등록이 마감됩니다.
장동혁과 전한길, 그리고 자유우파 유튜버들의 주장 속에 어떤 정치 프레임이 숨어 있는지, 지금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장동혁의 출마 선언: 계엄 유발 책임은 민주당?
장동혁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계엄은 수단이 잘못됐을 수 있으나, 민주당의 의회 폭거가 계엄을 유발한 진짜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탄핵의 바다를 건너자”는 민주당의 정치 프레임을 비판하며, “계엄은 위헌이지만, 유발한 자는 처벌받지 않는다”는 불균형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극우 몰이를 정치적 배제의 수단으로 쓰지 말자”며, 당내 포용과 개혁의 방향성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이 발언은 전한길 지지층과 자유우파 유튜버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으며, 계엄 논쟁의 핵심을 “민주당의 책임”으로 전환하려는 정치적 의도로 읽히고 있습니다.
💡 장동혁은 ‘보수의 자존감 회복’과 ‘프레임 전환’을 핵심 메시지로 내세우며 지지층 결집을 노리고 있습니다.
전한길 입당과 자유우파의 개혁 구도
전한길 씨는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 자유우파 유튜버들과 함께 ‘우파 개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수십만 평당원을 모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흐름에 대해 김용태 전 비대위원장은 “극우 인사는 출당시켜야 한다”고 반발했고, 한동훈 전 대표도 “부정선거 음모론자를 품는 건 당의 미래에 해롭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반면 자유우파 유튜버들과 전한길 지지자들은 “개혁의 시작은 계엄이 아니라, 계엄을 유발한 정치 폭거와 싸우는 데 있다”고 말합니다. 장동혁 의원은 이들 주장을 “함께 싸웠던 이들을 정치적으로 배제해서는 안 된다”는 발언으로 옹호했습니다.
💡 자유우파 진영은 개혁을 ‘진영 청산’보다 ‘정치 폭거에 대한 대응’으로 재정의하며 세력 확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일정은?
이번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당의 향후 노선을 결정할 중대 분기점입니다. 후보 등록은 2025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본 선거는 2025년 9월 2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당대표는 당원 투표 80% + 일반 여론조사 20% 방식으로 선출되며, 친윤계, 반윤계, 중도·개혁 진영 간 다자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한길 지지 세력이 얼마나 영향력을 미칠지도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당대표 선거는 단순한 인물 경쟁이 아닌, 보수 정치의 정체성과 노선 경쟁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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