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제도 신청 방법 알아보기

 

•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에게 초기 정착자금, 주거, 취업,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됩니다.
• 하나원 입소 후 12주간의 교육을 수료하면 정착금과 거주지 배정이 이루어집니다.
• 이후에도 지역 하나센터를 통해 5년간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어집니다.
• 입국 직후 통일부 소속 보호기관에 신고하면 지원 절차가 시작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제도 개요와 정착절차 안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안내 (통일부)
하나원 및 지역 하나센터 중심 지원 / 입국 신고 후 자동 연계

정착지원제도는 어떻게 시작되나요?

북한이탈주민은 국내 입국 후 보호기관 신고 → 신원 확인 및 조사 → 하나원 입소 → 퇴소 후 지역 정착이라는 4단계 절차를 통해 정착지원을 받게 됩니다. 하나원에서는 약 12주의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 법과 제도 이해, 직업 훈련 등을 받습니다.

“하나원 퇴소 후에는 거주지와 초기 정착금, 자립준비금이 지급됩니다.”

정착금은 1인 기준 최대 1,200만 원까지 지급되며, 주거지원(임대주택 연계)과 취업을 위한 직업교육, 생계급여, 건강보험 가입 등이 자동으로 연계됩니다. 이후 주소지 하나센터에서 계속적인 밀착지원을 받게 됩니다.

 

신청 절차와 유의할 점은?

정착지원은 신고 후 자동 신청 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특성과 가족 동반 여부에 따라 지급 규모나 프로그램 참여 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발급, 통장 개설, 학업 연계 등은 하나센터를 통해 맞춤형으로 지원됩니다.

“정착지원을 받는 기간 중 타 지역 이탈 시에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은 초기 5년간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교육, 동아리 활동, 상담 서비스 등도 제공됩니다. 정착 초기 정보가 부족할 경우, 하나센터 상담을 통해 모든 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